자기사랑 2

어떤 주제로 글을 써볼까 고민고민하다가…ㅎㅎ

제가 매번 강조하는게 자.기.사.랑!!인 만큼 ㅎㅎ

자기사랑에 대해 더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1편에서 자기사랑을 시작하는 법, 접근법, 그리고 비난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는것에 대해 써봤는데

이번엔 제가 평소에 자기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한번 얘기해볼까 합니다!

 

저희가 어릴땐 부모님이 키워주시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독립을 하고 부모님과 어릴때만큼 모든 것을 다 의지하고 함께하며 살아가진 않죠..ㅎ

저희는 이제 누군가가 나를 키워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다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요!

그런데 저는 자기사랑은 제가 저를 키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땐 잘하면 부모님께 칭찬을 듣고,

못하면 부모님께 꾸중을 듣고,

부모님께 사랑을 받고,

부모님이 나에게 해주는 것을 받으며 자라죠 ㅎㅎ

 

성인이 됐다고, 자기사랑을 한다고 이런 것들이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스스로도 그런것들을 나에게 해줄 수 있게 되는거죠!

부모님이 정말 좋은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고 키워주셨다면,

그 방식 그대로 나는 커서 나를 대할거고

혹은 어떠한 부분에선 부모님이 서투르게 나를 대하셨다면

그런 부분은 이제 제가 저를 더 나은 방식으로 키울 수 있게 되는거죠!

 

생각해보세요 여러분 ㅎㅎ

나랑 지금 이 순간부터 내가 눈 감는 순간까지

매 순간, 어디든지, 언제든지, 나랑 함께 해줄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부모, 친구의 모습이에요

나에게 정말 항상 늘 따뜻한 말을 해주고, 

내가 필요할땐 항상 내가 받고 싶은 위로를 해주며

정말 진심으로 나를 믿어주고 응원하며

매일 항상 난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고,

모든 사랑을, 모든 좋은 것을 받을 가치가

그냥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아주 충분히 있는 존재라고

말해주는 그런 사람이요..!

그런 사람이 내가 어디를 가든, 몇시든 상관없이, 내가 죽을 때까지 제 옆에 붙어 있어요!

삶이 너무 든든하지 않나요?

외로움을 느낄래야 느낄수가 없게되죠..!!!ㅎㅎㅎㅎ

여러분안에 이미 이런 사람은 존재합니다!

내 안에서 이런 존재의 존재감을 키워서 내가 항상 느낄 수 있게,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낼 수 있게 해보세요!

 

부모님이 나를 어릴 때 충분히 사랑해주지 않았다거나,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나를 사랑해주지 않았다거나,

나에게 상처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해서,

이미 지금 어른이 된 내가 계속 그렇게 살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부터 내가 나의 부모가 되어주면 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해주면 나는 충분히 사랑 듬뿍받고 자란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ㅎㅎ

 

가끔은 저도 제가 엄청 변덕부리고 예민할땐 

아.. 내 자신 너무 키우기 어렵다^^ 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ㅎㅎ

또 어떨땐 눈물나게 내가 내 자신인 것에, 내 삶의 모든 것에 감사하기도 합니다 ㅎㅎ

그렇게되면 부모님께도 저절로 저를 낳아서 이런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것, 키워주신 것, 모든 사랑을 다 주신 것, 지금까지도 나를 사랑으로 키워주시고 계신 것들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이렇게 나를 키우면, 당연히 내가 기분 좋아지는 것들을 나에게 해주고 싶어집니다!!ㅎㅎ

이런 마음이 내 내면에 있는 삶을 살아가시면, 정말 사랑스러운 하루하루를 만나실꺼에요~!ㅎㅎ

 

이런 자기사랑을 여러분도 시작하시고, 또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여러분들이 사랑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랄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