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크릿에 있어서 내려놓음이란

 

시크릿을 하면서 내려놓음이라는 걸 많이 접하죠!

내려놓을때 비로소 이루어지니 집착을 내려놓으라고들 하죠!

그런데 내가 지금 그 사람이 너무나 간절한데 그걸 어떻게 내려 놓을 수 있을까요?

너무너무 힘들죠..

하지만 내려놓으라니 어떻게든 내려놓아보려고 하지만 

당연히 잘 안되고, 그럼 내가 지금 집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되고

그게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니

불안해지고..

 

제가 연애관련시크릿을 하면서 느낀 내려놓음이란,

내가 결국에 원하는 그 행복과 사랑이 거기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아는거에요..!!

포기하고 다른 사랑과 행복으로 대신느끼고 채우며 살아란 말이 아닙니다!

이 글은 절대로 원하기를 포기하란 글이 아닙니다!ㅎㅎ

걱정하지 마세요 :)

 

전 글에도 쓴 적이 있지만,

스스로에게 무엇을 왜 원하는지 끝.까.지. 한번 물어보세요

내가 왜 그 사람의 사랑을 이토록 간절하게 원하는지

내가 왜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될 것 같은지

내가 왜 이것들을 원하는지

내가 그래서 결국 이것들을 얻고나서 느끼고 싶은게 뭔지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보세요

정말 진심으로 한번 해보세요..!!

 

저는 이 대답들의 끝이

'나 행복하고 싶어서'로 귀결되었습니다.

그럼 '아..내가 결국 원하는게 내가 행복함을 느끼는 거구나' 라고 느끼게 된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수많은 행복해질 수 있는 일들이 있는데

계속 저것만이 나의 행복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생각할까요?

그렇다고 '응 너 이제 필요없어~' 라고 생각하라는게 말이 아니라 ㅎㅎ

그 사람과의 사랑도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하나의 길이죠! 그건 분명하죠!

하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게 내가 행복해지는거라면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는 수많은 일들 중 하나를 

지금 나에게 해 줄 수 있는거잖아요!

 

나의 행복이 거기서만 나오지 않는다는 걸 아셔야해요!!

그게 제가 느낀 내려놓음이에요.

다 제쳐두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그 사람의 사랑을 받는거라고 생각하지 않게 돼요.

그렇다고 '응 너 이제 필요없어~' 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게 내가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니

마치 그 사람에게 받는 사랑만이 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매달리던 불쌍한 나에게 "그 행복감, 사랑받는 느낌, 내가 줄게!! 내가 느끼게 해줄게!!" 하고

내가 나를 먼저 행복하게 해주고, 사랑해주기 시작합니다.

꼭 그 방식(그 사람의 사랑)이 아니여도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수 있는 일을 나에게 해주고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다른 방식들을 선택해서

나에게 해주다 보면 (이게 결국은 이미 원하는 상태가 되기에요),

내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많은 방식 중 하나의 방식인 그 사람도 나에게 와서 행복감을 줍니다..ㅎㅎ

전 이미 그렇게 행복감들을 끌어당기고 있으니까요 ㅎㅎ

 

너무너무 간절하다보면 시야가 좁아져서 

그것이 아니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고, 그렇게 느끼며 지내게 되는 것 같아요..자신도 모르게요!

초점을 다시 '나'에게로 가져오세요!!

'그 사람의 사랑'에서 '내가 행복해지는 것'으로 초점을 다시 옮겨야해요!!ㅎㅎ

우리는 우리세상에서 너무너무 제일 소중한 존재잖아요..ㅎㅎ

내 세상에서 가장 밝게 빛나고 있는 건 항상 '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