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행복해야 한다고?

 

시크릿에서 말하는 원하는 것을 받을 수 있는 상태는

이미 그 원하는 상태가 되었다고 믿고 인식하는 상태라고 하는데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이것'을 원하는데

먼저 행복해져야 '이것'을 받을 수 있다고?

 

그렇다면 반대로 내가 지금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이것'이 나에게 없어서 그런 것인데

'이것'없이 먼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이 결핍과 내 행복에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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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래 이미 완전하고 행복한 존재이다.

근데 내가 가진 관념들 생각들 때문에

행복할 수 없는 이유들을 갖다붙여서 

내 행복에 한계을 짓는다.

 

원래 우리는 모든 부분에서 다 디폴트로 100을 가진 존재들인데,

다 각각의 신념, 관념에 따라 각각의 다른 이유로 각각의 다른 부분들에

한계를 짓는다.

 

나는 이미 스마트한 존재인데 

좋은 대학을 나오지 못했다라는 생각에 붙잡혀서

원래 100이던 나의 스마트함을 60으로 깍아내려서 

나는 60이라고 단정짓는 믿음으로

딱 60만큼만 누릴 수 있는 상황과 현실들을 창조하며

40은 내가 가지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갈망하며 살아가고,

 

나는 원래 100으로 풍요로운 존재인데

나의 부모가 돈이 없다는 것 / 내 경제적 능력을 이유로 삶아

나의 풍요를 50으로 깍아내려서

굳이 50의 결핍을 느껴가며 살고,

 

나는 원래 100으로 아름답고 빛나는 존재인데

내 얼굴의 어디가 어떻고

몸무개가 어떻고

몸이 어떻고 하며 

스스로만의 생각으로 스스로에게 한계를 심어주어

40만큼만 인정해주고

사실은 이미 내게 있는 60을 외부에서 채우기위해

나를 혹사시키기도 하고

60이 있는 곳을 보지못하고

어떻게든 다른 곳에서 뭐든 가져와 60을 만들어보려한다.

 

나는 원래 사랑받을 가치가 100으로 있는 존재인데

나의 성격이 어떠해서

내가 이런 말과 행동을 해서

상황이 이래서 라며

나의 가치를 100에서 팍팍 깍아가며

30으로 만들고,

그러해서 생긴 상황속에 파묻혀서

힘들고 고통스러워 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우리는 0에서 시작해서 100으로 채우는 길에 있는게 아니고

100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스로에 대한 한계짓는 생각들 때문에

오히려 마이너스 시켜서 바라보고 믿고 살아가고 있다.

없는 것을 힘들게 힘들게 채워가는게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알고 내가 원하는 그 상태가된 나를 느끼고 인식해야한다.